연간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 예상1조2천억 규모 민간투자 관광 인프라 확충
-
- ▲ 고성군이 지난 17일 현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진읍·현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강원 고성군이 대규모 민간 투자 사업인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와 '화진포 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고성의 미래 관광 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7일 현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진읍·현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어 20일엔 거진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암리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
- ▲ 화진포 관광지 조감도. ⓒ고성군
화진포 관광지 조성사업은 현내면 초도리 84번지 일원에 추진하며,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시행을 맡아 대자연과 상생하는 가치 있는 휴식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프리미엄 타워(300실), 빌라 타워(76실), 빌라 테라스(48실)를 비롯해 프라이빗한 클리프 하우스와 가든 하우스 등 총 450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또 화진포 호수 둘레길과 연계한 F&B 시설, 로컬 크래프트 펍, 북스토어, 웰니스 스파 빌리지 등이 조성된다. 내년 중순 경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감도.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일원 243만8천여㎡ 부지에 조성되는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약 74만 평 규모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비롯한 콘도미니엄, 관광펜션 등 숙박시설 980실, 라벤더 아트팜, 세계 음식문화거리 등 복합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다. 내년부터 조성계획 수립과 조성사업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조33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450억 원의 소득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건설 및 운영 단계에서 총 65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돼 지역 내 일자리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화진포 관광지 조성사업이 완공·운영될 경우 연간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고성군을 찾아 고성 북부권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이 평화경제특구로 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본격 추진되는 두 사업이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