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127억 원 등 기정 대비 165억 원 증액
  • ▲ 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 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강원 속초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해 신속 대응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지난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원포인트 추경으로 기정예산 대비 165억 원, 2.94% 증가한 5768억 원 규모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방교부세 재원을 활용해 127억 원을 편성했다.

    고재홍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로 인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긴급 편성했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이와 함께 속초사랑상품권 증액 15억 원, 설악로데오거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 7억 원, 해수욕장 및 소규모 공공체육시설 개선 등 관광·문화사업 8억 원,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관내 주요도로 우수박스 준설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배상요 속초시장 권한대행은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고유가 피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