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 해수욕장, 7월 4일 개장 ··· 플로팅 브리지 20m 연장·심장제세동기 21대 구입낙산 등 양양 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 조명타워 3개 설치 등 야간개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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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포해수욕장 모습. ⓒ강릉시
강릉, 양양 등 영동지역 주요 바닷가들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개장준비에 나서고 있다. 5월 연휴를 앞두고 지역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안전준비에도 나선다.먼저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기타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강릉시는 지난 28일부터 개장 전까지 종합물놀이 시설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이일규 관광정책팀장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물놀이시설 조성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경포해수욕장 오리바위 다이빙대 모습. ⓒ강릉시
올해 시는 오리바위 일원에 플로팅 브리지를 기존 130m에서 150m로 연장하고, 테마형 색상을 적용해 이색적인 해상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오리바위 다이빙 명소화를 위해 진입부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균형잡기와 제기차기, 포즈 다이빙 등 참여형 이벤트를 도입한다.백사장 일원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조립식 해수풀장 3동, 유아 체험형 놀이공간, 모래놀이터 등이 포함된 종합 물놀이시설이 조성된다. -
- ▲ 경포해수욕장 해수풀장 모습. ⓒ강릉시
대형풀에는 어드벤처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유아풀에는 낚시놀이 등 체험형 놀이기구를 도입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강릉시는 올해 피서객 안전 강화를 위해 심장제세동기(AED) 21대를 구입해 현장 응급대응 기반을 보강했다.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5월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에 꼼꼼히 점검해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양양 낙산해수욕장 모습. ⓒ양양군
양양군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낙산, 하조대 등 주요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위해 조명타워 3개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서고 있다.양승남 관광문화과장은 "올해도 깨끗한 해변을 가진 양양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의 즐거운 이용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