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산불 진화·재난 복구 공로자 선정체험형 교육까지 연계한 강원형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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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안전 분야 유공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한자리에 모였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 및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원주소방서와 119안전체험마을에서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
강원안전대상은 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공적을 세운 숨은 주역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강원도는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 및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시상에서는 교통사고 감소, 산업현장 안전관리, 산불 대응, 재난 복구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4개 팀(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최고상인 대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에 돌아갔다. 해당 기관은 교통안전 정책과 예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 및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상은 두 팀이 선정됐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반윤호 차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장기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형 산불 발생 당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진화 활동을 펼친 도계여성의용소방대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특별상은 민간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 복구 활동에 앞장서 온 문영애 동해시 안전보안관 대표가 받았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 및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올해 행사는 시상에만 그치지 않았다. 도는 안전보안관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
특히 기존의 강의 위주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원주소방서 내 119안전체험마을 시설을 적극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응급처치와 화재 대피, 생활안전, 지진 대응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 및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장 교육에는 50여 명의 안전보안관이 참석해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실전 기술과 대응 요령을 익혔다. 강원도는 이러한 체험형 교육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들의 역할 수행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현장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과 민간 안전 활동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과 실전형 교육을 확대해 도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24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대회의실 및 119안전체험마을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과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어 "수상자들이 보여준 헌신은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보안관 활동 강화와 재난 예방 사업 확대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