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에서 싸이 흠뻑쇼가 진행된 지난달 26일 단 하루 만에 75억 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지인 소비만 약 51억 원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단기 공연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속
춘천 '거두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예타통과로 춘천시는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의 도약에 굳건한 발판을 만들었다.총사업비 2811억 원이 투입되는 거두일반산단은 현재 거두농공단지 맞은편 일원
여름 날씨로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강릉시(시장 김홍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극심한 가뭄으로 생활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는 20일부터 각 세대의 계량기 50%를 잠그는 제한급수에 돌입했다.강릉시가 이처럼 제한급수를 시행한 이유는 강릉지역 87%의 생
인제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방 이동진료'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한방 이동진료는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읍면별 경로당과 보건진료소를 직접 찾아가 침·뜸 시술 등 한방치료를 제공하고, 기초검진과 건강상담을 병행하는 사업이다.특히 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공직자의 자발적 기본소양으로 청렴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렴활동 실적을 인사 가점에 반영하는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직원 개인이 수행한 청렴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가 20일부터 각 세대의 계량기 50%를 잠그는 제한급수에 돌입한다.김홍규 강릉시장은 19일 강릉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뭄대응 비상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의 올해 첫 벼베기가 19일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 농가에서 시작됐다.이날 수확되는 품종은 오대벼로 지난 4월 모내기 이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고성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2618㏊로 폭염과 가뭄 등으로 벼 생육 장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