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참두릅·개두릅·눈개승마·곰취·취나물 등 홍천 대표 산나물 풍성몽골텐트를 활용한 그늘형 통로 조성 ··· 직사광선 차단산나물 튀김·산나물 부침개·수리취 인절미 등 홍천 산나물을 활용한 먹거리 인기홍천군민들의 참여 돋보여
  •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4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천문화재단
    ▲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4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천문화재단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홍천 산나물축제'가 4만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은 이 기간 순수 농특산물 판매액은 약 4억 원, 먹거리 부스와 향토음식점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약 6억 원 이상으로 추산했다.

    축제에는 홍천산채연구회 소속 29개 생산 농가를 비롯해 홍천산양삼협회 11개 농가,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홍천군협의회 등 홍천의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 ▲ 산나물축제 개막식 장면. ⓒ홍천문화재단
    ▲ 산나물축제 개막식 장면. ⓒ홍천문화재단
    방문객은 신선한 산나물과 산양삼을 눈으로 직접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농가는 유통 과정을 줄인 직판 구조를 통해 품질 좋은 산나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산나물축제는 지역 농가의 정성과 군민들의 참여, 관계기관의 협력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축제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 ▲ 몽골텐트를 설치한 산나물 축제 모습. ⓒ이달수기자
    ▲ 몽골텐트를 설치한 산나물 축제 모습. ⓒ이달수기자
    축제를 위한 세심함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홍천문화재단은 산나물의 특성상 직사광선과 강한 햇빛에 민감한 점을 고려해 판매장 동선에는 몽골텐트를 활용한 그늘형 통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따가운 햇볕을 피하며 편안하게 판매장을 둘러볼 수 있었고, 판매 농가 역시 안정적인 환경에서 산나물을 진열·판매할 수 있었다.
  • ▲ 산나물 축제 모습. ⓒ이달수기자
    ▲ 산나물 축제 모습. ⓒ이달수기자
    판매장에는 명이나물, 참두릅, 개두릅, 눈개승마, 곰취, 취나물 등 대표 산나물을 비롯해 부지깽이, 오가피순, 누리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산채가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농가별로 산나물의 품질과 상태를 직접 비교하며 고를 수 있었고, 생산자가 직접 산나물의 특징과 보관법, 조리법 등을 설명하며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 ▲ 산나물 축제 모습. ⓒ이달수기자
    ▲ 산나물 축제 모습. ⓒ이달수기자
    이와 함께 산나물 화분, 명이나물 장아찌, 곰취나물 절임, 오미자, 지역 전통주 등 다양한 임산물 가공품과 지역 특산품도 함께 판매됐다.

    산나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산마늘을 활용한 명이핫도그를 비롯해 산나물 튀김, 산나물 부침개, 수리취 인절미 등 홍천 산나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 ▲ 산나물 축제 행사장 내 향토·셀프식당도 인기를 모았다. ⓒ홍천문화재단
    ▲ 산나물 축제 행사장 내 향토·셀프식당도 인기를 모았다. ⓒ홍천문화재단
    홍천 한돈 시식부스와 향토·셀프식당도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들은 판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산나물과 홍천한돈을 축제장에서 함께 즐기며, 홍천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
  • ▲ 모종심기 체험. ⓒ홍천문화재단
    ▲ 모종심기 체험. ⓒ홍천문화재단
    산나물 또는 산양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는 모종심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천지구위원회는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홍천문화재단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천지구위원회는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홍천문화재단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주최 측은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홍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천지구위원회는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축제장 군민참여단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편의시설, 성평등 문화 반영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을 점검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홍천 찰옥수수축제와 8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축제 발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철처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