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속초의료원·영월의료원연간 1억2000만 원 운영비 지원
  •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뉴데일리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뉴데일리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보건복지부 '2026년 취약지 소아·휴일 진료기관 육성' 공모사업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속초의료원, 영월의료원 등 도내 3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소아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야간·휴일 진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 의료기관에는 연간 1억2000만 원의 운영비(국비 50%, 지방비 50%)가 지원된다.

    도는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소아 야간진료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보다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3곳 기관 선정으로 도는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춘천·원주·강릉),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1개소(원주) 등 총 7개 지역에서 소아 야간진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병갑 공공의료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