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기업에 정책자금·보증·마케팅 지원 우대 ··· 내달 26일까지 시군 접수
  •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이달수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이달수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8일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지역 대표기업 발굴에 나섰다.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원경제를 이끌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백년기업' 부문은 도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업종 제한 없이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은 도내에서 제조업과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정보업, 건설업 등을 2년 이상 영위하고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소재지 관할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현재까지 백년기업 62개사와 유망중소기업 672개사 등 총 734개사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올해는 백년기업 5개사 내외와 신규 유망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기간이 만료됐거나 올해 만료 예정인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일정 요건 충족 시 재인증을 통해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 기업에는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20억 원 규모 한도 우대와 현판·인증서 제작 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만호 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들이 강원경제를 이끄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