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계품새 이어 국제 태권도도시 입지 강화송암 에어돔서 아시아 청소년·유소년·파라 태권도 선수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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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가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 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춘천시
강원 춘천시가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 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춘천시는 지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와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이어 추가로 대형 국제대회를 개최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개최지 선정은 18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유치 과정에서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고 춘천시와 지역 체육계의 공동 대응이 유치 성과에 큰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시가 이번에 유치한 '2027 아시아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는 카뎃(12~14세), 주니어(15~17세) 선수와 파라(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국제대회다.춘천시는 아시아권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와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핵심 국제대회를 유치하며 국제 태권도 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하게 됐다.대회는 내년 6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영훈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태권도사업부장은 "이번 대회 유치는 춘천이 국제 태권도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지난해 7월에 열린 태권도 대회 모습. ⓒ춘천시
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 태권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오는 7월에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리며 9월에는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착공 퍼포먼스와 연계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올해만 전 세계 80개국 56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춘천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을 중심으로 한 경기 인프라와 숙박·교통 여건, 문화관광 자원 등을 연계해 국제 스포츠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정해용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미래세대 선수 육성과 파라 태권도 가치 확산, 국제 교류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7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50개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