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10개 마을 대상 신규 설치·보수재난 대응·주민 소통망 강화
  • ▲ 마을방송시스템 장비 모습. ⓒ양양군
    ▲ 마을방송시스템 장비 모습. ⓒ양양군
    양양군이 각종 행정 정보와 재난·재해 상황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강원 양양군이 올해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월까지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방송시스템 보수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무선 송수신기 5대, 원격방송장비 5대, 댁내수신기 174대, 스피커 21대 등을 신규 설치하고, 노후 방송장비에 대한 보수·정비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휴대전화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외출 중인 주민이나 기존 방송 수신이 어려웠던 가구도 군정 소식과 긴급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탁동수 부군수는 "정보 소외지역 없는 촘촘한 방송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한 양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