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철원 고속도로·의약품 테스트베드 구축 등 내년도 5개 주요사업 당위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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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이달수기자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권한대행이 7일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주재로 열린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7년도 5개 도 주요사업에 대한 78억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지방재정협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기획예산처가 주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됐다.기획처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예산 전문가인 조용범 예산실장과 담당 국·과장이 각 지방정부와 만나 일대일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강원자치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총사업비 1조3305억 원이 투입되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의 타당성 평가 용역비 10억 원,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춘천시 일원의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장비 구축비 10억5000만 원을 요청했다.또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되는 강릉시 일원의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장비 구축비 18억 원,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춘천시 일원의 곤충자원 소재화산업 AI 서버 및 플랫폼 장비 구축비 20억 원, 총사업비 105억 원이 투입되는 평창 올림픽 유산시설 활용 스포츠관광 패키지 프로그램 장비 구축비 20억 원 등 총 5개 사업, 78억5000만 원 규모를 건의했다.기획예산처 심의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예정돼 있다.이날 여중협 강원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재정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