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84억 원 투입, 연면적 1514㎡ 규모행정·문화 기능 갖춘 복합공간
  • ▲ 삼척시가 24일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척시
    ▲ 삼척시가 24일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정라동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24일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상수 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기존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한 데다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해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 ▲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전경. ⓒ삼척시
    ▲ 정라동행정복지센터 전경. ⓒ삼척시
    새롭게 신축·이전한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정상동 88-1번지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4㎡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을 배치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수 시장은 "정라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완공된 정라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 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