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버스 1대당 지급 → 관광객 1인당으로 변경농촌체험마을·수목원·미슬관 등 대폭 포함
  • ▲ 홍천군청 전경. ⓒ홍천군
    ▲ 홍천군청 전경. ⓒ홍천군
    강원 홍천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홍천군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변경·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변경 주요내용은 기존 버스 1대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던 방식을 관광객 1인당 기준으로 변경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증관광지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확대된 인증관광지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체험업체, 농촌체험마을, 주요 산, 수목원, 미술관을 비롯해 홍천9경, 박물관, 지역축제 등이 포함돼 여행사들이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됐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내 식당 1식과 관광지 방문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내국인 1만 원, 외국인 1만5000원이 지급되며, 1박 및 2박 이상 관광 요건 충족 시에도 체류 기간에 비례해 지원금이 늘어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 및 학교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 군과 협의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급 신청을 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명복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단체관광객이 홍천을 찾고, 지역 상권과 관광지가 함께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