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2만 원 상당 검진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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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전경. ⓒ뉴데일리
강원 삼척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과정에서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특수건강검진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신청자 262명 중 207명이 검진을 마쳤으며, 올해는 신청자 230명 가운데 현재까지 169명이 검진을 받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은 연중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22만 원 상당의 검진 비용이 지원된다.검진은 지정된 병원에서 진행되며,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여부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검진과 예방상담이 함께 이뤄진다.특히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환경을 고려해 무릎·허리·손목 등 근골격계 검진과 골밀도 검사, 폐활량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이후에는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과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김기석 농정과장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은 안정적인 농업활동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도 기간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