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개장 위한 인프라 확충 ···· 웰컴마켓 운영·썸머페스티벌 개최 등낙산지역 3000여 명 수용 대형 숙박시설 5곳 들어서
  • 강원 동해안에 위치한 양양·삼척의 일부 해수욕장이 7월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야간조명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위해 고출력 야간조명타워 3대를 설치한다. 야간개장은 올해 처음이다.

    군은 7월 이전까지 낙산해수욕장 B지구 낙산행정봉사실 앞 일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조명타워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남애3리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 남애3리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양양군은 낙산해수욕장 외에도 하조대, 동호, 남애3리 등 관광객들일 많이 찾는 해수욕장에서는 해변 정리 등 차별화된 해수욕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최악의 가뭄 영향으로 강릉지역의 대형 호텔 등이 수영장 미 운영 등의 문제점이 발생됐으나, 양양군은 최근 낙산지역 내 5개의 대형 숙박시설 조성돼 3000여 명의 관광객들을 수용이 가능하는 등 여건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져 올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웰컴마켓 운영, 썸머페스티벌 개최, 필립 콜버트 작가 조형물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콘텐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 낙산해수욕장 일출 장면. ⓒ양양군
    ▲ 낙산해수욕장 일출 장면. ⓒ양양군
    양승남 관광문화과장은 "올해 낙산 해수욕장 숙박 시설도 훨씬 수월해지고 아울러 야간개장도 첫 도입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낙산해수욕장을 방문해 한여름 밤의 특별한 해변 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