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명동·근화·소양동·사북면 생활권 중심 혁신 콘텐츠 추진정책랩 고도·정책혁신 기획단 구성해 시민 아이디어 정책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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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청 전경. ⓒ뉴데일리
강원 춘천시가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다부처 협업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엔 춘천시와 경북 영주시 단 두 곳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이미 조성된 공간을 기반으로 주민, 전문가,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험하는 혁신 거점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이다.춘천시는 '춘천사회혁신센터(커먼즈필드 춘천)'를 거점으로 약사명동, 근화·소양동, 사북면 일원의 정책 실험으로 로컬 창업, 관광, 농촌 체험 등 시민의 경험이 데이터가 되고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혁신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김상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선정은 춘천 시민들이 그동안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시는 약사명동과 근화·소양동의 경우 동네 소상공인 창업을 돕고, 소양강 등 수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또 사북면 고탄리는 농촌 유학, 마을 돌봄, 친환경 에너지 실험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내달 중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책혁신 기획단'을 만들 계획이다.현준태 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이 되는 소통하는 춘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