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 ▲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전경. ⓒ고성군
    ▲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전경. ⓒ고성군
    강원 고성군이 관내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시설 노후화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소각시설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연 2회 정기적인 가동 중지를 통해 설비 가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의 사용 연한을 연장할 계획이다.

    군은 폐열보일러 세관·검사, 소각로 화격자, 내화물 교체 등 총 11건의 보수 및 시설 개선에 3억9000만 원을 투입해 소각 효율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기 점검 기간 중 소각로 가동이 중지됨에 따라 군부대 및 사업장의 가연성 생활폐기물 반입이 일시 금지된다. 

    군은 해당 기간에 배출되는 읍·면 지역의 생활 쓰레기는 폐비닐 파쇄선별시설을 가동해 소각장 반입장 및 매립장에 분산 보관하도록 조치하고, 환경부 및 관련 기관에 가동 중지 사실을 사전 통보해 폐기물 처리 체계에 혼선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도선 환경과장은 "정비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