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도 높은 184개 주요 과제 대상, 예산 집행률 93.1% 첨단전략산업, 정주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 등 핵심 분야 고른 성과
  •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연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 점수가 91.4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의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연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 점수가 91.4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강원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2024~2033)'의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한 첫 연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 점수가 91.4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89.1%의 과제가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아 전반적인 정책 추진 성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 별로는 우수 129건(70.1%), 양호 35건(19.0%), 보통 11건(6.0%), 미흡 9건(4.9%)으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는 종합계획 고시 이후 처음 실시된 종합 성과 점검으로, 총 698개 사업 중 중요도가 높은 184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사업 추진 상황은 과제의 91.8%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고, 일부 사업은 완료 단계에 도달하는 등, 종합계획이 계획 수립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 운용의 효율성 또한 두드러졌다. 지난해 예산 5조6605억 원 중 5조2694억 원이 실제 투입돼 93.1%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함에 따라, 도의 정책 실행력이 매우 높은 수준임을 보여줬다. 

    분야 별로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광역 교통망 확충과 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해 접근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강화되고 있으며, 주거·복지·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 이후 실시한 첫 평가에서 평균 91.4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재편하고, 미래산업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오는 27일 열리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종합계획심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후 6월 중 도의회에 보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