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유망 의료기기·ICT 기업 8곳 참가
  • ▲ 통합강원관 부스 전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 통합강원관 부스 전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관내 유망 의료기기 및 ICT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CES 2026 통합강원관 내 원주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황동훈)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원주시의 지원 아래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CES 2026 통합강원관을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으로, 원주·춘천·강릉 등 3개 시군과 대학, 혁신기관이 협력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CES 2026 전시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IT 전시회로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이 대거 소개되는 글로벌 행사다.  
  • ▲ 통합강원관 부스 전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 통합강원관 부스 전경.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시는 CES 2026 전시회에 원주관을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및 ICT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원주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원주관에는 원주 소재 의료기기 및 ICT 기업 총 8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참가기업 중 주식회사 에프디테크(대표 최종희)가 Construction & Industrial TeCH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원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설물의 균열을 자동 인식하고, 손상 부위를 정밀 촬영 분석한 후 자율적으로 보수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로봇 플랫폼이다.

    또 CES 2025에서 Fitnes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주)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 박은식)은 원주관에 2년 연속 참가해 AI기반 체형 분석과 맞춤형 운동 추천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의료 IoT서비스 기업 심스테크(대표 조신환)는 수술용 기구 관리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CES 2026 원주관 조성은 원주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원주가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동훈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기업 발굴부터 해외전시 참가,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