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올해 추천 규모 400억에서 500억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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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청 전경. ⓒ이달수기자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춘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춘천시가 경영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13일 춘천시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기간을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확대 추진한다.이번 확대는 지난 3월에 열린 제26차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 논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전·시설자금 등을 대출받을 경우 춘천시가 대출 이자의 2~3%를 지원하는 제도다.현재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에 1회 연장 2년을 더해 최대 4년까지로 시는 1년을 추가 연장하는 방식으로 바꿔 최대 5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업은 운전·시설자금 용도로 5억~10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 3억 원을 증액 편성하고, 9월부터 확대된 지원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천 규모도 기존 4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100억 원 확대할 예정이다.성기문 기업지원과장은 "지원 기간 확대와 추천 규모 확대를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