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낙산지역 개발이 주요 원인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 ▲ 양양읍 전경. ⓒ양양군
양양군이 올해 1월 기준 강원도 18개 시군 중 개별주택가격이 2년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18일 양양군에 따르면 30일 공시를 통해 관내 853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양양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55% 상승했다. 18개 시군 평균은 1.94%다.군은 이러한 상승 추세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도권과의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된 데 이어 향후 개통 예정인 동해북부선 철도와 동서고속화철도에 대한 기대감이 지가와 주택가격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
- ▲ 낙산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또한 낙산도립공원 해제 이후 본격화된 낙산지역의 고층 복합 개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건립이 가속화되면서 인근 배후지의 주택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는 '낙수효과'가 나타났다.김규린 세무회계과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내달 29일까지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탁동수 부군수는 "높아진 자산 가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