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 공영주차장 5개소에 식별번호·도로명주소 부여 내비게이션 연동·안내판 정비로 관광객 편의 제공
  • ▲ 낙산해수욕장 일원의 공영주차장에 부여될 표지판 시안. ⓒ양양군
    ▲ 낙산해수욕장 일원의 공영주차장에 부여될 표지판 시안. ⓒ양양군
    올해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낙산해수욕장 일원의 공영주차장을 쉽게 이용할 전망이다.

    강원 양양군이 낙산해수욕장 일원 공영주차장 5개소에 고유 식별번호와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그동안 낙산해수욕장 주변 공영주차장은 별도의 구분 명칭이 없어 관광객들이 본인의 차량 위치를 찾지 못해 헤매거나, 민원 발생 및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이 어려워 행정 응대와 초동 조치에 차질을 빚는 등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 주차장에 1번부터 5번까지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주차장별로 개별 도로명주소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본인의 주차 위치를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고, 사고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주차장 번호와 도로명주소를 통해 위치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어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가능해졌다.

    양승남 관광문화과장은 "주차장 식별체계 도입을 통해 낙산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주차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낙산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 낙산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양양군은 정비된 주차장 정보를 T-map, 카카오내비 등 주요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등록해 관광객이 원하는 주차장 입구까지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앞으로도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양양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