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솔내음 유아숲체험원·경기 양평 금왕리 일원서
  •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아이들에게 나무심기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아이들에게 나무심기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과 북부지방산림청이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3일 경포솔내음 유아숲체험원에서 '세대나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라시멘트주식회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강릉시산림조합, 백두대간보전회, 향림회 등 지역사회 각계와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1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장소인 경포솔내음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00년 산불피해 복원지로, 한라시멘트가 참여하는 '국민의 숲'으로 지정돼 다양한 산림교육·휴양·문화행사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왕벚나무와 철쭉 등을 심으며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 동참했다.
  • ▲ 동부지방산림청이 진행한 세대나눔 나누심기 단체 사진. ⓒ동부지방산림청
    ▲ 동부지방산림청이 진행한 세대나눔 나누심기 단체 사진.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한자리에서 나무를 심는 오늘의 경험이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임우연합 회원과 숲사랑 청소년단 단원이 나무를 심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 임우연합 회원과 숲사랑 청소년단 단원이 나무를 심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도 3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산211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 북부지방산림청이 진행한 나무심기 행사 단체사진. ⓒ북부지방산림청
    ▲ 북부지방산림청이 진행한 나무심기 행사 단체사진. ⓒ북부지방산림청
    이번 행사는 행사장 인근에서 생활하는 금왕리 마을주민과 미래의 주역인 숲사랑청소년단, 임업계 원로 모임인 한국임우연합, 원주 임우회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간 기업인 클라랑스 코리아 직원들과 국유림관리소 직원들도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산림에 산불에 강한 백합나무와 경제수종인 낙엽송을 심는 것으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재해 예방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 ▲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숲의 탄소흡수원 기능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