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남산공원·교동 솔올지구 벚꽃축제, '강릉 벚꽃 축제'로 통합 홍보수변문화축제 '뱃놀이 가자!' 프로그램 신규 개최 ··· 커피콩·커피잔 형태의 이색 보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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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강릉 벚꽃축제 홍보물. ⓒ강릉시
강릉시의 대표 봄 축제인 '경포 벚꽃 축제', '솔올블라썸', '남산 벚꽃 축제'가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또 시즌에 맞춰 수변 체험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경포호수광장 일원에서 경포 벚꽃 축제를,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솔올블라썸과 남산 벚꽃 축제를 각각 교동택지 하슬라로 206번길, 232번길 일원과 남산공원에서 개최한다. -
- ▲ 지난해 열린 경포벚꽃축제. ⓒ강릉시
강릉시는 올해 3대 벚꽃 축제를 '강릉 벚꽃 축제'로 아우르는 통합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3곳의 벚꽃 축제장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시는 경포 벚꽃 축제를 경포호와 생태 저류지를 따라 5.73㎞ 구간에 조성되는 벚꽃 조명길과 더불어 벚꽃 라이트닝 터널, 메인 포토존 등을 습지광장에 설치한다.이와 함께 경포호 곳곳에 숨은 벚꽃 도둑을 찾아 인증하는 '경포 벚꽃 도둑을 잡아라' 이벤트, 벚꽃 피크닉존, 벚꽃 걷는 길, 지역 음악가와 함께하는 버스킹, 벚꽃 테마 체험 프로그램, 놀이존·운동회,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 ▲ 4인용 보트. ⓒ강릉시
또 인근 경포생태저류지에서는 수변문화축제 '뱃놀이 가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최해 경포 벚꽃의 색다른 모습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메타세콰이어길을 새롭게 조성했다.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경포생태저류지(죽헌동 745) 일원에 2인승 보트 15대, 4인승 보트 10대, 전통배 2대 규모로 조성된 오죽헌 전통 뱃놀이 사업을 추진한다. 체험시설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 운행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
- ▲ 2인용 보트. ⓒ강릉시
보트의 디자인은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인 커피 문화를 반영해 커피콩(2인승)과 커피잔(4인승) 형태의 이색 보트를 도입했다.한편 도심 속에서 열리는 교동택지 '솔올 벚꽃 축제'는 골목 곳곳을 산책하는 솔올 도슨트 프로그램,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벚꽃 시네마존, 먹거리 부스, 어린이 놀이터 초청공연 등 골목에서 즐기는 축제를 마련한다.남산 벚꽃 축제에서는 계단을 따라 층층이 피어난 벚꽃터널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으며 벚꽃 동산에서 강릉 시내 전경과 벚꽃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강릉시는 차량 집중에 대비해 주요 정체구간에 강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내 인력을 배치, 교통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벚꽃축제 개최일자는 날씨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다.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오죽헌 전통 뱃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포생태저류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강릉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강릉 3대 벚꽃 축제와 더불어 현지인이 찾는 벚꽃 명소에도 방문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 ▲ 4인용 보트.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