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82% 대폭 증가내연기관차 폐차·매도 후 구매 시 혜택(최대 130만원), 지원범위 등 확대
  • ▲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모습. ⓒ뉴시스
    ▲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는 모습. ⓒ뉴시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38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838대를 보급한다.

    올해 보급 목표인 7838대는 지난해 보급실적인 4305대와 비교해 82%나 증가한 수치로, 차종별로는 ▲승용 6434대 ▲화물 1349대 ▲승합(개인) 37대 ▲어린이 통학 차량 1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량 성능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는 구매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870만 원, 전기화물차 소형 최대 1470만원, 중형 최대 5200만원, 대형 최대 7800만원이다.

    또 올해 신설된 전기승합 소형 최대 2700만원, 어린이통합용 차량(소형) 최대 5400만원을 지원하며 생애 첫차 구매자나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 구매자 특성에 따른 추가 지원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신설되는 전환지원금은 기존 내연기관차를 매도하거나 폐차한 전기차(승용·화물) 구매 개인에게 최대 1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접수는 2월 초부터 시군에서 추진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https://ev.or.kr) 또는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법인·개인사업자의 전기승합차 보급사업은 환경공단에서 추진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대기질 개선과 탄소감축으로 도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