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기업전시관 운영·도민참여 프로그램·강연·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운영
  •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지난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지난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9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등 성과를 공유했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 바이오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에는 도내기업 전시관 및 특별기획 전시관이 상시 운영되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도는 해외바이어(13개국 60개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1:1 맞춤 매칭 지원을 통해 강원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가 16회째인 이번 엑스포에서는 처음으로 13개국 60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며 "강원도의 올해 수출목표 30억 달러 달성을 앞두고, 이번 바이오엑스포가 그 목표를 완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