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47억 원 투입고랭지 사과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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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청 전경. ⓒ태백시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태백시는 최종 선정 지자체로 확정돼 3년간 총사업비 47억 원을 확보했다.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2축형·다축형 등 구조가 단순한 평면형 과수원을 조성하고, 기계화·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또 감홍, 아리수 등 사과 품종 갱신과 함께 ICT 기반 복합시스템을 도입해 재해방지시설과 미세살수시스템을 원격 제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고랭지 특화 과수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태백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47억 원을 투입해 감홍·아리수 사과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20ha를 조성하고, 태백사과를 지역 대표 고랭지 특화작목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김동균 부시장은 "고랭지 특성을 살린 사과 재배 확대와 대체 작목 전환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스마트농업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