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행정복지센터 순회
  • ▲ 찾아가는 홍보부스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 찾아가는 홍보부스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도내 14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중이다고 3일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부터 물품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인근 지역 내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이용자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용자 맞춤형 사업이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홍보부스 내에서는 캠핑용품, 체육용품, 생활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춘천시, 동해시, 원주시, 정선군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차적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 ▲ 잔액 소진 이벤트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 잔액 소진 이벤트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또 찾아가는 홍보부스와 연계한 '11월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는 내달 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0원 인증 또는 홍보부스를 통한 물품 구매내역 인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는 일상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