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 ▲ 강릉시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
    ▲ 강릉시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실적 등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2022년부터 '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 역대 최고의 고용률(15~64세, 68.7%)과 재정지원 일자리 113% 초과 달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기반 건립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지원과 기업 신·증설 투자,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지정 등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특화 산업육성에 투자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일자리 확충은 최고의 복지인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시작이다"며 "모든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경제, 관광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