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여 명 참가샤워터널·아이스크림존 설치 등 안전시설 강화
  • ▲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연합뉴스
    ▲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연합뉴스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오는 21일 '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당초 7월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관심으로 지난해 대비 1000명 이상이 더 접수돼 7500여 명으로 6월 초에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 공모사업 선정 2년 차를 맞아, 샤워터널 추가 설치·아이스크림존 설치·현직소방관으로 구성된 런닝메이트 구성등 안전시설을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평화의 상징이 담긴 코스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2년간 이어진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철원의 평화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