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예산보다 22% 늘어난 1604억 증액경기 부양, 민생경제 회복 재원 우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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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청사 전경. ⓒ삼척시청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5년도 본예산보다 1604억 원(22%) 증액한 8885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지난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편성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8349억 원, 특별회계는 536억 원으로 삼척시는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했다.해당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수소 산업 성장 기반 구축 , 체육 분야, 교통망 조성, 정주여건 개선 사업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박상수 시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경기를 부양을 위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수소경제 공급망 및 지역 문화·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한층 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