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4시 춘천ICT벤처센터서 '디지털 의료 중심지구, 춘천' 주제로 열려
  • ▲ 춘천시청 청사 전경.ⓒ춘천시청
    ▲ 춘천시청 청사 전경.ⓒ춘천시청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을 개최한다.

    '디지털 의료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초청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 ▲정밀의료 ▲K-바이오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4개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며 디지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실효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대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미래 의료와 춘천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정인철 한림대학교 교수,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홍수지 ㈜오프리메드 대표가 주제발표를 할 계획.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기업·연구기관·대학 등과 협력, 디지털 헬스·정밀의료·K-바이오·AI디지털트윈을 융합·연계해 더 나은 디지털 의료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러한 융합을 통해 더 나은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와 질병 예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의료비용 절감과 건보 재정 건전성 향상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