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민체육관서 개최, 30일 연수진 선수 은퇴식
  • ▲ 신한 SOL–Pay 24-25 핸드볼 H리그 삼척 경기 일정. ⓒ삼척시청
    ▲ 신한 SOL–Pay 24-25 핸드볼 H리그 삼척 경기 일정. ⓒ삼척시청
    신한 SOL-Pay 24-25 핸드볼 H리그 삼척경기가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12일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시작한 신한 SOL-Pay 24-25 핸드볼 H리그는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이 올해 4월 13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관내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총 18경기(남자부 6경기, 여자부 12경기)로, 3월 27·30일, 4월 6일 경기는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연수진 선수의 은퇴식이 있을 예정이다. 

    2018년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에 합류한 연수진 선수는 2022년부터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 간의 화합 및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핸드볼 H리그 삼척경기 기간 동안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사전준비 및 경기 진행에 있어 부족함 없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