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장·체육·환경·문화예술·사회공헌 등 5개 분야 수상자 확정8월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서 도지사 상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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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온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학업과 예술, 체육, 환경,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 ▲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개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은 10명의 수상자들. ⓒ뉴데일리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심사를 마치고 5개 부문에서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자기성장 부문에서 유은비(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예성(춘천고 2학년), 체육 부문에서는 정지원(섬강중 1학년)과 황준희(춘천교대부설초 5학년)이 선정됐다.
환경 부문은 원재인(강원과학고 3학년)과 전유진(남원주중 2학년)이 이름을 올렸으며, 문화예술 부문은 명수민과 장예원(이상 금산초 6학년)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전효인(강릉정보공업고 3학년)과 이서윤(원주여고 2학년)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준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온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청소년 포상 제도다. 지금까지 모두 179명이 이 상을 받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제도로 자리 잡았다.
올해 선발 과정도 엄정하게 진행됐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모두 31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이후 추천 내용과 공적 사실에 대한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6월 2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심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규정된 선정 기준을 토대로 성장 과정과 활동 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들은 오는 8월 8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에 앞서 마련되는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를 받는다.
이날 함께 열리는 청소년 문화예술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예능·창작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서로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시상이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 청소년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송림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수상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또래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 청소년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