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아트센터서 취임식 개최119상황실 방문·1호 결재·언론 소통첫날부터 '민생 현장'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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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제40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공식 취임과 함께 민선 9기 도정의 출발을 알린다. 취임 첫 일정부터 재난 대응 현장과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는 행보를 예고하면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새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 ▲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30일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40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도청 직원, 각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새 도정의 출범을 함께한다.
이번 취임식은 단순한 의전 행사보다 도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 상영과 취임 선서, 취임사에 이어 청년과 농업인, 어업인, 소상공인,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우 도지사와 함께 강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축하 공연에는 도립국악관현악단과 춘천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새 출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 비전, 도민과의 약속을 직접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첫날 일정 역시 현장 중심으로 꾸려졌다.
우 도지사는 충렬탑 참배를 시작으로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 이어 새 도정의 핵심 과제를 담은 첫 번째 결재를 진행하고, 기자실과 지역 언론사를 방문해 도정 운영 방향과 정책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일정을 통해 새 도정이 출범 첫날부터 민생과 안전,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취임식을 상징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도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경제와 민생 회복은 물론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도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이번 취임은 새로운 직책을 맡는 자리가 아니라 도민과 약속을 시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들이 삶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활력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