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서면 개야리 최창현 농가내달 17~19일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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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찰옥수수. ⓒ홍천군
강원 홍천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찰옥수수'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홍천군은 서면 개야리에 위치한 최창현 농가에서 재배한 찰옥수수가 지난 18일부터 0.2ha 규모의 시설 재배 물량을 성공적으로 출하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7월 초부터 1.7ha에 달하는 노지 찰옥수수를 본격적으로 수확하며 여름철 농산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홍천 찰옥수수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수확된다.홍천군은 전국 최대 찰옥수수 주산지이자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는 옥수수의 메카다.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찰옥수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종자 생산 기반 확대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연구소는 올해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등 총 9톤의 우량종자를 농가에 공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약16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 지난해 홍천찰옥수수축제에서 판매된 옥수수. ⓒ홍천문화재단
갓 수확한 홍천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는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지난해 인기가 많아 옥수수 물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하기도 했다.홍천문화재단은 이날 홍천찰옥수수 판매를 비롯해 옥수수핫도그, 옥수수아이스크림, 옥수수맥주, 옥수수빵, 기타 먹거리 부스, 굿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수확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홍천 찰옥수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재배기술 지도와 현장 맞춤형 농가 컨설팅을 강화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홍천 찰옥수수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