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빗물받이 약 1만개소 전수점검중점관리구역 2100개소 집중 준설 등 도시 침수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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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여름철 기습적인 국지성 폭우와 태풍에 따른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배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8월 말까지 관내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제 청소 및 정비를 추진한다.시는 관내 도로 및 주택가 등에 설치된 총 1만개소의 빗물받이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저지대 주택가, 상습 침수 구역,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등의 빗물받이 2100개소를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준설 작업을 통해 방재 태세를 강화한다.시는 자체 보유 인력과 임차 장비 등을 총동원해 배수 불량 구간을 준설하고, 낡거나 파손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빗물받이 덮개(그레이팅) 점검 또한 우기 전 마칠 예정이다.또한 도로변 빗물 유입을 방해하고 악취 차단 등을 이유로 상가 및 주택가에서 임의로 설치한 고무판 등 불법 덮개에 대해 집중 수거 및 정비 활동을 병행해 호우 시 배수 용량을 최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김성열 건설과장은 "도시의 숨구멍인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