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산업 제조혁신에 26억 원 투입 기초에서 고도화까지 총 14개사 지원
  •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뉴데일리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뉴데일리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강원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6월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국비 지원에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더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국비 8억 원과 지방비 8억 원, 기업 자부담 10억 원 등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기초 단계 10개사, 고도화 단계 4개사 등 총 14개사를 선정해 도내 제조 현장의 고도화를 이끌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소재한 바이오헬스(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식품, 의약소재, 진단소재 및 기기 등) 분야 제조기업으로, 특화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강원형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설계 및 생산 공정 전반에 Io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과 자동 제어가 가능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도입하며, 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 핵심 설비 구축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바이오 분야 제조 기업은 6월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원섭 산업국장은 "중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제조 역량을 강화해 강원자치도만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