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설물 전면 재정비·가족단위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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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모습. ⓒ속초시
강원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체류형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및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청초호유원지는 1999년 강원국제관광엑스포 개최를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도심형 관광지로, 북측 일원은 남측에 비해 활성화가 미흡하고 기반 시설의 노후화가 지속돼 왔다.특히 매립지 특성에 따른 지반 침하로 배수 불량과 상습 침수 문제가 반복되면서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와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정비의 필요성이 누적돼 왔다.이에 속초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응모,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10억원을 추가한 52억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영어도서관 및 어린이 물놀이터와 연계한 타워형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놀이터도 함께 조성해 세대별 체험·놀이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또한 주제정원과 숲속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마련하고 잔디마당·힐링언덕·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향후 각종 모임과 축제, 문화행사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올해는 물놀이터 확장과 함께 시니어놀이터, 휴게쉼터를 조성한다.노성호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초호유원지 북측 일원의 노후 환경과 침수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