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환경보호 추진중소형 폐가전, 신고 없이 무료 배출
  • ▲ 평창군청 전경. ⓒ이달수기자
    ▲ 평창군청 전경. ⓒ이달수기자
    강원 평창군이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또 관내 읍·면사무소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운영하는 '공공시설 중소형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추진한다.

    먼저 군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폐의약품, 농약류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처리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읍면별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정기적인 순회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수거된 폐기물을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중소형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일정 수량 이상일 경우에만 무상 방문 수거가 가능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소량의 폐가전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평창군은 중소형 폐가전 수거서비스를 3개 이상의 읍·면사무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체 읍면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