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순회 점검 통해 집행 속도 높여
  • ▲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양양군이 편성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0일 양양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은 당초 예산인 4220억 원보다 약 7.9% 증가한 4553억5076만 원 규모이다. 

    군은 이번 추경을 '경제 활성화'와 '안전'에 중점을 뒀다.

    우선 군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에 7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한다.

    또 손양지구 배수개선사업에 23억 원,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7억5000만 원을 투입하는 등 자연재해 예방을 강화한다.

    아울러 양양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4억7000만 원과 주민 보행 편의를 위한 하조대지구 보도정비공사 등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양양군은 이달 말까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 집행 현황 순회 점검에 나서 확정된 예산이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지역 경기 부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김상철 기획예산과장은 "예산이 확정된 만큼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