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20일 관계 기관 회의 통해 통행 재개 결론 이끌어안전요원 배치 조건
  • ▲ 이철규 의원이 20일 국회 본관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동해시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철규 의원실
    ▲ 이철규 의원이 20일 국회 본관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동해시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철규 의원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20일 관광객 촬영 인파 몰림 등 안전 문제로 통행이 일시 제한된 동해시 하평 건널목에 대해 관계 기관을 소집, 대책 회의를 통해 통행 재개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일 국회 본관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동해시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고, 내달 1일부터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조건으로 건널목을 개통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 ▲ 현재 폐쇄된 하평 건널목 모습. ⓒ동해시
    ▲ 현재 폐쇄된 하평 건널목 모습. ⓒ동해시
    하평 건널목은 국가 1종 무인 건널목으로 최근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촬영 인파로 건널목 내 몰림, 선로 무단진입 등 안전 문제로 인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지난 2월 9일부터 통행이 제한됐다.

    또 한국철도공사의 통행 제한 조치로 인해 천곡동을 비롯한 동해시민의 불편함이 크게 가중됐다. 아울러 동해시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이 의원은 천곡동 주민 5419명의 서명이 담긴 하평 건널목 통행권 보장 탄원서를 접수받아 지난 7일 한국철도공사 시설본부와 회의를 열어 통행 재개를 위한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이날 열린 관계 기관대책 회의를 통해 건널목 개통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동해시도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기관의 안전 기준을 존중하는 범위 내에서 주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는 입장을 냈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철도 안전이라는 절대 원칙과 주민 이동권 사이에서 현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 ▲ 이철규 의원이 20일 국회 본관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동해시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철규 의원실
    ▲ 이철규 의원이 20일 국회 본관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동해시 등 관계기관을 소집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철규 의원실
    이철규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해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