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남·제주 3개 권역 협력 ··· 바이오융합소재 개발·인공지능 기반 피부 진단·분석 플랫폼 구축
  •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뉴데일리
    ▲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뉴데일리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존 원료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메디뷰티 산업으로 도약한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와 뷰태가 접목된 '맞춤형 메디뷰티'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원·전남·제주 3개 권역이 협력해 천연물 기반 바이오융합소재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분석 플랫폼 구축하는 초광역 연구개발 사업이라는 점에 의의가 크다.

    최근 뷰티산업은 미용에서 벗어나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능성·맞춤형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 바이오산업이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천연물 기반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분석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맞춤형 뷰티소재 추천 기술 개발 등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도는 올해 하반기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천연물 자원과 의료기기 산업, 인공지능을 결합해 강원을 메디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