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수확·산지 직송으로 최상의 신선도 유지5월 2일부터 5일까지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 개최
  • ▲ 곰취 수확 장면. ⓒ양구군
    ▲ 곰취 수확 장면. ⓒ양구군
    양구군의 대표 봄철 산나물인 '양구 곰취'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양구 곰취는 해발고도가 높은 청정 산간지역의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는 매일 아침 수확한 곰취를 현장에서 즉시 선별해 출하하는 '당일 수확·산지 직송'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신선도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양구군은 관내 40여 개 농가, 약 16ha의 재배 면적에서 총 170톤의 곰취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총 판매 수익은 약 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출하 가격은 양구명품관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1kg 한 상자당 1만4000원 선에 형성돼 있다.
  • ▲ 지난해 열린 청춘양구 곰취축제 장면. ⓒ양구군
    ▲ 지난해 열린 청춘양구 곰취축제 장면. ⓒ양구군
    양구군은 곰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6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식 행사와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 기간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500g 소포장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양구 곰취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가의 정성이 더해진 전국 최고 품질의 산나물"이라며 "오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곰취축제에 방문하셔서 향긋한 봄의 정취와 함께 양구 곰취의 진미를 직접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