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근로 실태 집중 점검
-
- ▲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횡성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3월 말까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사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및 근로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및 인력 송출 과정의 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숙소 내 냉난방 시설 구비 및 위생 상태 등 주거 여건, 언어폭력이나 가혹행위 등 인권 침해 여부, 임금 체불 및 표준 근로시간 준수 여부 등 근로 조건 전반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농가에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인권 침해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정순길 농정과장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