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 검사비 지원·출산장려금 확대로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
  • ▲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저출생·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횡성군 행복출산 지원 조례'로 개정하고 오는 4월부터 고위험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18일 횡성군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을 개편,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 가구에 첫째아는 20만 원에서 100만 원(1회)으로, 둘째아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만0세~1세까지 연 100만 원)으로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또 셋째아 이상은 총 1080만 원으로 지급 방식을 만 0세~3세까지 연 120만 원, 만 4세~5세까지 연 300만 원으로 변경된다. 

    또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선천성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고위험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검사 당일 진찰료 및 검사비를 포함,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 소장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