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속집행 4127억 원, 1분기 소비·투자 1294억 원 이상 집행 16일 기준 1분기 소비·투자 목표대비 84% 집행 ··· 도내 최고 집행률
  •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중동 사태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내 재정지출을 신속히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재정집행 대상액의 53%인 4127억 원으로 설정하고, 예산집행의 전략적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1분기 내에는 일자리 사업 등 서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 1294억 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16일 기준 목표대비 84%를 집행, 도내에서 가장 신속히 재정지출을 추진 중이다. 

    시는 김상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 장애 요인 등을 중점 관리해 나간다. 

    아울러 입찰 기간 단축, 선금·기성금 지급 활성화, 수의계약 절차 완화, 각종 보증금 축소 등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정미 기획예산과장은 "상반기 내 신속집행으로 재정지출이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