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착공, 7월 개방 목표주민 주차난·교통혼잡 해소, 인근 상권 활성화 기대
  • ▲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위치도. ⓒ속초시
    ▲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위치도. ⓒ속초시
    속초시가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며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6일부터 2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에 착수한다. 사업 대상지는 하수처리사업소와 인접한 대포동 542번지 일원이며 총 1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속초해수욕장 남문이 가까워 관광객과 방문객이 몰리는 피서철에는 이면도로와 골목길까지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지는 등 주차난 해소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사는 약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완료 후 시설 점검 등을 거쳐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