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수리 144회·기동수리 19회 운영 예정20만 원 이하 부품 무상 지원
  • ▲ 농업기계 순회수리 모습. ⓒ삼척시
    ▲ 농업기계 순회수리 모습.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3일부터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원거리 거주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총 203회의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말 기준 삼척 관내 농업기계 보유 대수는 총 5200대로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수리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순회수리와 기동수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읍면동별 농기계 보유 현황과 마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회 일정을 편성하고, 전담 인력이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 정비와 교육을 실시한다. 
  • ▲ 농업기계 순회수리 모습. ⓒ삼척시
    ▲ 농업기계 순회수리 모습. ⓒ삼척시
    교육은 경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중심으로 고장 원인 분석, 정비 요령, 기종별 점검 방법, 안전 사용 수칙 등을 포함해 진행한다. 아울러 수리용 부품을 확보해 기종별 20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유호모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