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억4060만 원 투입, 노후 경유차 약 200여 대 지원
  • ▲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강원 양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내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 접수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올해 3억406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약 200여 대(5등급 128대, 4등급 65대, 건설기계 7대)의 조기폐차를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도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해 등록된 경유자동차(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지게차·굴착기, 6개월 이상 소유한 3.5톤 이상 자동차·건설기계이다.

    우선 선정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유 차량 △소상공인 소유 차량·건설기계 △택배 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5등급 해당) △3.5톤 이상 차량 등이다.

    노후 경유차 폐차 계획이 있는 소유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www.mecar.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양양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탁동수 부군수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통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 공기질 1위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